전략2026-10-196분 읽기

오픽 노베이스, 첫 시험 목표는 IH가 아니라 IM1입니다 — 영어 0에서 시작하는 3주 현실 로드맵

"영어를 거의 못 하는데 오픽을 봐야 합니다." 이 상태에서 검색을 시작하면 대부분 IH, AL 이야기가 먼저 나옵니다. 그런데 노베이스에게 첫 시험의 목표가 IH라면, 준비 방향부터 어긋나기 쉽습니다.

이 글은 영어가 거의 안 되는 상태에서 처음 오픽을 보는 분을 위한 글입니다. 첫 시험의 현실적인 목표, 노베이스가 시험장에서 무너지는 이유, 3주 동안 "말이 나오는 상태"를 만드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.

첫 시험 목표는 IM1~IM2로 잡으세요

오픽 등급은 NL, NM, NH, IL, IM1, IM2, IM3, IH, AL 순서입니다. 전체 구조는 오픽 등급 체계 완벽 정리에 있고, 여기서 노베이스에게 중요한 건 두 가지입니다.

IH는 예상 못 한 질문에 문단으로 답하는 단계라서, 문장이 아직 안 만들어지는 상태에서는 목표로 잡기 어렵습니다. 첫 시험은 "IM1~IM2에 안정적으로 도달하는 것"을 기준으로 잡고, 그다음 IH로 올라가는 순서가 덜 돌아갑니다. IM2 이후는 오픽 IM2가 계속 나온다면에서 이어서 다뤘습니다.

노베이스가 첫 시험에서 무너지는 이유 3가지

1. 질문이 안 들려서 시작도 못 한다

오픽 문제는 음성으로 나옵니다. 단어를 알아도 소리로 들으면 안 잡히는 경우가 많고, 질문을 못 알아들으면 아는 말도 꺼낼 수 없습니다.

2. 한국어로 문장을 만들어 번역하다가 멈춘다

머릿속에서 한국어 문장을 먼저 완성한 뒤 영어로 옮기려 하면 한 문장마다 멈추게 됩니다. 노베이스일수록 번역하지 않고 바로 말할 수 있는 작은 문장 덩어리가 필요합니다.

3. 할 말이 없어서 침묵한다

영어 실력 이전에 이야깃거리가 없는 문제입니다. 15문항을 이어 말해야 하는데 내 경험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문장을 만들 재료가 없습니다. 서베이에서 내가 말할 수 있는 주제를 고르는 방법은 서베이 설계법에서 정리했습니다.

3주 로드맵: "완벽한 영어"가 아니라 "끊기지 않는 말"

노베이스에게 3주는 영어를 새로 배우기에는 짧고, 말하는 요령을 만들기에는 해볼 만한 기간입니다. 목표는 짧고 쉬운 문장으로 끊기지 않고 한 답변을 끝내는 것입니다.

1주차 — 내 이야기 재료 만들기

2주차 — 도입, 본론, 마무리 틀에 얹기

재료가 생기면 모양을 잡습니다. 답변 하나를 도입 한 문장 → 본론 두세 문장 → 마무리 한 문장으로 말해봅니다. 틀이 필요하면 프레임워크로 말하면 오픽이 쉬워진다를 참고하세요.

3주차 — 시험 흐름에 익숙해지기

노베이스가 하지 말아야 할 것

혼자서는 내 말이 어디서 멈추는지 모릅니다

노베이스일수록 "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"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. 녹음해도 뭘 고쳐야 할지 감이 안 오고요.

스피크코치 AI(SpeakCoach AI)는 식빵영어가 만든 오픽 AI 스피킹 코치입니다. 답변을 녹음하면 실제 OPIc 채점 기준 7개 항목으로 분석하고 IM1~AL 예상 등급을 알려주며, 한국어 코칭과 AL 수준으로 다시 쓴 답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. 일반 연습은 무료로 시작해 볼 수 있으니, 1주차 끝에 한 번, 3주차에 한 번 녹음해서 비교해 보세요.

정리

14일 동안 매일 녹음하고 코치 피드백을 받는 과정은 부트캠프 커리큘럼에, 시작 단계 자료는 무료 자료에 있습니다.

작성자
안준영 · 식빵영어 대표

OPIc 전문 강사. 삼성전자 초청 OPIc 세미나를 진행했고, 누적 4,000명 이상을 지도했습니다. AI 스피킹 코치 SpeakCoach AI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.

최종 업데이트: 2026-10-19

읽는 것만으로는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

14일 오픽 부트캠프에서 매일 녹음하고, 코치와 AI의 피드백을 받아보세요.

부트캠프 알아보기 →

함께 읽으면 좋은 글

전략 · 5분 읽기오픽 IH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 5가지전략 · 7분 읽기오픽 빈출 주제 TOP 10 — 2025년 최신 정리